THE WAY

[길만사11]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공동체, 새로운 삶, 새로운 희망의 기적을 나눕니다 이평강시설장 하늘나무복지원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8-05 18:13 | 7 |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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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공동체
a community that conveys God's love
傳遞上帝之愛的共同體

새로운 삶, 새로운 희망의 기적을 나눕니다
We share the miracle of a new life, a new hope
分享新生活,新希望的奇蹟

시민 언론인으로 재능기부
Donating Talent as a Citizen Journalist
作爲市民媒體人捐贈才能



이평강 시설장 하늘나무복지원


#1.

이평강 시설장은 오래 전부터 어머니와 함께 독거노인을 돕는 봉사를 시작하다가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요양원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로 16년째, 서울에 사시던 부모님 께서 농촌 선교를 하러 장수로 내려와 봉사를 하셨는데, 그 때 7살 소년의 눈에는 이곳의 처음 보는 산골 풍경이 천국 같았다고 했다.

그 이후 1990년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나 마을 공동화 현상이 일어날 때 그들의 빈자리를 찾아, 아버지는 동네 어르신 병원 동행, 어머니는 반찬 등 식사 봉사를 하셨고 아들인 그는 부모님을 도우면서 나눔과 섬김의 참 교육을 제대로 받게 된다.

젊은 시절 소설가의 꿈이 있었지만 노인 돌봄의 길을 택하면서, 소년시절부터 익힌 농촌살이와 실천 교육의 중요성을 4명의 귀한 자녀들에게도 대물림 하고자 아이들을 시골학교에 보내면서, 아버지의 신발 끈을 매기 힘들 정도로 존경하고, 봉사와 선교로 시작된 어머니의 장류사업도 거들면서 자신의 길과 대물림을 충실하게 해내고 있다.


#2.

전주시 평화동에서 오랫 동안 복지원의 일을 하다 보니 동네 노인분들도 많이 알고 그래서 학산 복지관의 매달 있는 독거노인 생일잔치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오래전 취재 나온 평화동 마을신문의 마을미디어에 매력을 느껴 동참한 바 벌써 13년째가 되었다.

평화동 마을신문의 기자로써 가능하고 따뜻한 많은 이야기를 발굴해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길잡이가 되고 싶고 시민 미디어 활동가로 ‘우리동네 TV’ 진행 하기도 했고, 따뜻하고 다양한 기사 발굴도 하면서 이 사회를 보다 더 정돈이 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발효식품의 중요함을 알리는 유투버로, 전주공동체 라디오의 진행자로도 봉사하면서 자기 삶의 색깔을 더해 가고 있다.






1. 하늘나무 노인복지원의 장점이라면?

복지원이 평화동 주택가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쉽게 자주 부모님을 찾아 뵐 수 있고 어르신들의 먹거리에 많은 신경을 써서 장류 전문가인 어머니 임경월 명인이 만든 장류와 김치를 기본으로 제철 음식과 후식으로 매 식사때마다 웰빙 밥상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드리기 위해 평상복을 입게 하고 정기적으로 협약 의사 선생님도 방문하십니다.

저희는 처음 시작 때부터 노인의 인권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고, 어르신 돌봄에 대한 다양한 논문들을 읽으면서 물론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지만 직원들과 상의 한 후 그분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억제대를 우리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조금 더 세심하게 보살피면 어른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행복 하게 지내 실수 있다는 믿음도 갖게 됐고.. 오히려 그 이후에 많은 어려움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노인 돌보심 일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 노인 돌봄 사업의 어려운 점은?

복지일을 하다 보면 정부 정책에 서운함도 있죠.

우리가 열심히 어르신들을 돌보는데도 단속을 한다거나...
그러나 직원들 모두 우리는 법과 제도에 맞춰 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여러 문제점과 어려움이 있어도 보다 나은 내일의 노인 복지를 위해 최대한 정부의 지침을 따르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제도가 바뀌고 복지 예산이 주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사명으로 일하고 있고, 장류 전문가이신 어머니께서 김치 간장 고추장도 담가주시고 그 분들이 편하고 행복하게 비록 병상이지만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시게 하면서 우리도 행복하고 보람도 느낍니다.




3. 하늘나무 복지원의 다짐이 있다고?

* 언제나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겠습니다.
*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 모든 서비스를 충실하게 제공하겠습니다.
* 어르신께 행복을, 가족에게 믿음을 드리며 직원들이 일하고 싶고 누구나 봉사하고 싶은 섬김과 나눔의 공동체가 되겠습니다.

하늘나무 복지원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 17길 14-4길
문의 및 상담전화
063- 222 1094





4. 마을봉사와, 시민미디어 활동가로도 일을 하시죠?

요양원을 운영하다 보니 독거 노인들에게 관심이 많고 한달에 한번씩 학산복지관 주변 어르신들의 생신 잔치를 같이 하고 있고 평화동 마을 신문에 기자로 13년째 봉사하고 있습니다.

신문사에서 우리 요양원에 취재를 왔는데 그 일이 계기가 돼서 13년째 그 일을 하고 있고 요즘은 유튜브, 전주공동체 라디오에서 방송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회의 가능하면 열심히 사는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많이 취재해서 알리고 싶고. 작은 힘이지만 내가 또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되어 지금보다는 더 아름다운 세상살이 시원한 물을 쏟아내게 하고 싶습니다.

격주 금요일 오후 3시-4시
- 전주공동체라디오 FM 93.5MHz
- ‘제철 음식과 발효식품’
- 된장 유투버 메주 이평강




5.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으세요?

살아 낸다는 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지만 우리 아이와 차세대에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삶을 살아 내고 싶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 요양원을 통해 복지 일을 하면서, 사회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의 다양한 봉사 활동도 참여하고, 필요하다면 다양하고 구체적인 노인 복지를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을 드리고 싶고...

만약에 제가 이 일을 하지 않았으면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소설가가 됐을 겁니다.
그러나 글을 쓰고 싶다는 욕망은 마을 기자와 시민 리포터, 또 밴드를 통해 하늘나무 복지원의 어르신 근황을 수시로 전해 드리는데 요양원에서는 거의 처음 시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노력으로 인한 풍성함이 있고 그래서 열매를 맺는 하나님의 아들, 하늘나무로 살고 싶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어릴 적부터 농촌 선교를 꿈꾸고 실천해온 부모님을 보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며 세상에 소망을 주는 사람으로 살고 싶은 꿈을 가졌다고 했다.

그 당시 가난했던 농촌 살림에 도움을 주고자 어머니는 동네 사람들과 메주를 만들어 팔고, 발효시킨 간장 고추장 된장은 어머니를 장류 장인으로 자리 잡게 했고, 오늘날 우리의 발효식품은 웰빙식품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그동안 어머니의 된장 만드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다가 된장,청국장, 쌈장. 간장, 고추장등 전통 발효식품을 주제로 하는 유투버가 되었고 이 일이 계기가 되어 전주공동체라디오의 진행과 유투버 메주이평강을 운영하고 있다.

따뜻한 사람들이 함께 일하며
Warm people are working together
溫暖的人們一起工作

지역사회와 함께
with the community
與社區一起

행복한 가정이 되어 드립니다
I'll make you a happy family
成爲幸福的家庭

하늘나무 복지원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 17길 14-4길
문의 및 상담전화
063 - 222 - 1094



사진 동영상__유기승
글__정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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