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를 기록하다

Jeonju MemoriesⅡ~빨래

多陽 0 705

이제야 빨래를 널 수 있는 화창한 날씨다.
황사만 되뇌던 봄이
언제부터인지 미세먼지까지 겹쳐지면서
빨래는커녕 창문 한 번 열기도 어려워졌다.

 

신경 쓰일 일이 뭐 있었나.
속살 다 드러내는 빨래대 속옷도 개념치 않았던 때가 엊그제인데...
천만 관광객 한옥마을.
이곳 주민들에겐 그 시절이 추억이고 불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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