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관광

작성자 관리자2
작성일 22-10-22 05:25 | 24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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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역 의료단체,대학병원 등 10여 개 단체를 모아 메디시티대구협의회를 만든 건 지난 2009년

당시 첨단의료단지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이다.

2012년에는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구의료관광진흥원도 설립했다.

그런데 대구시가 최근 이들과 거리두기에 나섰다.

경제부시장과 의료정책담당 국장이 메디시티협의회 이사진에서 사퇴하는가 하면, 의료관광진흥원의 경우 내년도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하기로 했다.

지역 의료계 안팎에선 지난해 메디시티협의회가 주선했던 '화이자 백신 구매사기 사건'에 대한 문책성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구를 찾은 해외 의료관광객은 2016년 지방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었고, 2019년에는 역대 최대인 3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대구시는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지만, 대구가 그동안 쌓아온 메디시티의 위상이 흔들릴 수도 있다는 점에서 후속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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