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窓夜話26-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전북 의료 수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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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窓夜話 의창야화

장명수 도시아카데미?-히스토리아-선교의료학을 싣습니다


문제는 예수병원과 도립병원에 와서 진료한 의사입니다 그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왜냐면 기록도 남아 있지 않고 들어본 사람도 없습니다

만일 들었다고 해도 90세가 넘은 사람만이 알지 나머지는 모릅니다

 

90이 넘었다고 하더라도 인공때 전주에 있고 병원소식을 아는 사람만이 그 내용과 참상을 알지 전혀 모르기 떄문에 기록도 기억도 아무것도 없는 속에서 이제 그들이 부역자 심사위원 정도가 아니라 경찰국 경찰서에 사찰과에 중범죄로 다루기 시작합니다

 

늬들이 바로 자발적으로 가서 치료한게 아니냐 빨갱이가 아니냐 부역을 햇다 등등 거기에 가담한 사람 병원은 말할 것도 없고 당시 도청에는 지금은 보건과 그 당시는 의역관장  이었읍니다

 

의사만이 의약과장을 했거든요?

의약과장을 해던 사람도 불려가고 그곳의 직원들 다 불려가고 에수병원 직원 의사 모두 심사와 조사를 받기 시작합니다


호소 할 길이 없습니다 완전히 강제로 동원되고 징발되어서 진료를 했고 진료 자체는 인민군이든 누구든 진료를 해줘할게 아닙니까

 

그러나 저쪽에서 볼때는 자발적 의사로 간주를 하고 조사를 했기 때문에 거기에 동원된 의사들이 아주 어려운 곤경이 뺘졌던겁니다

누구에게 호소할곳도 없고 변호사가 있는것도 아니고 증언을 댈 수도 없고 진료를 받은 인민군 환자는 죽었거나 도망쳤거나 포로가 됐고 

  

의료계가 침울한 나날을 보내고 그로 인헤 1-2년은 전주 의료계가 굉장히 침체한 분위기 였다고 들었읍니다.

의료계 수난 자체는 기록이 없습니다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안다 하더라도 지금도 말을 잘 안하려고 합니다


사실 이걸 좀 알아보기 위해서 예수병원 역사실에 전화를 해 봤더니 이런 사실을 잘 알지도 못하고 일부 이야기를 했더니 그런 일이 있었습니까 깜작 놀라더라구요


그런 정도로 파묻혀 있읍니다만  6,25 전쟁 전후로 한 전주 시내의 의료계의 수난사 이것은 기록해야 하고 알아두고 후세에 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기록을 찾는다고 한다면 그 전쟁통에 기록한 사람이 있었을까 하며 대부분 국가적 기록이라 하는것은  상부에 보고하는 국가 기록물이거든요


북한에 기록을 해서 넘겻을 것 같지도 않고 또 당시 남한에 있는 대한민국 정부는 전부다 붕괴되서 없어져 버렸는데  어디 보관할곳도 없고..


연구할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어려운 연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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