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窓夜話 36-전주의 의료 발전사는 또 다른 전주의 역사

밤에는 별도 빛나고 달빛이 굉장히 밝습니다

태양이 나오면 희미해 지거든요.

의사가 없고 봉사를 할 때는 빛 났는데  대학병원이 생기고 많은 병원이 개업을 하면서 소득이 높아지니까 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없어졌겠죠?

이미 그 때도 암이 있엇어요

유방암 수술 맹장수술 욋과로써는 대단한 실력을 갖고 있엇어요

많이 나았고   

우리나라의 의료라는게 인민군 부상자들이 꾸역꾸역 모였다고 하는데 전주에서 예수병원을 중심으로 한 애기이고

6,25전쟁중에 나타닌 사실중에 의료분야의 성장내지 발달도 대단히 중요한 대목이예요

왜냐면 유엔군이 들어오면서 미군들이 들어오지 않았습니까

미군의 의료는 세계 최고의 의료 수준인데 일개 사단에는 일개 의료 여단이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몇십명의 군의관과 몇십명의 의사 장교등등 일개 의료 단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미국의 군 의학은 세계적으로 빛나거든요

사실 그 때 우리나라 는 군의관이란게 없었고 개업의사들을  단기 훈현해서 군의관으로 보내고 보통 부상자하고 전쟁부상자는 다르거든요

그래서 미군들한테 많은 교육을 받고 실제로 전쟁에서 수술하는 까닭에 우리나라에 의료수준이 바로 6,25사변 후에 60년대 성장하고 발달햇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그건 전쟁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황욋과 이 분도 보수 교육도 받고 또 실제로 많은 부상자들을 본인이  치료를 했지 않았읍니까?

 이런 경험과 체험에서 醫聖 소리를 들을 만큼 아주 성실하게 일생을 전주 의료계에 바치고 간 분이 바로 황의섭 욋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시는,,역사가 말해줍니다

가령 서울부근 또는 전주 부근에 있어서 많은 주택 단지들이 있고 아파트 단지들이 있읍니다.

가서 보면 황량하기 짝이 없습니다

물론 나무가 자라서 조금은 나아지긴 했지만 바로 그 토지에는 역사성이 없습니다 과거에 논과 밭에 불과 햇습니다

그러나 도시에는 수백년의 수 많은 애기가 얽혀 있기 때문에..

 바로 이 선교 의료와 더불어서 전주의 의료발전사는  생활사 일뿐 아니라 전주의 역사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역사는 소중하게 다뤄서 보존하고 기록하고 후손에게 남겨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