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窓夜話 의창야화
장명수 도시아카데미?-히스토리아-3.선교의료학을 싣습니다
은송리에 다시 1400달러를 주고 다른 땅을 매입합니다
아주 싼 값으로 생각되지만 당시 한국의 땅으로서는 엄청나게 비싼 땅입니다
당시만 해도 지폐가 아닌 엽전을 사용하는데 1달러에 엽전이 성인 지게 짐으로 한 짐쯤 됐던겁니다
26달라라면 26짐을 부려 놓고 땅을 샀다는 애기죠
1904년에 러일 전쟁때 스웨덴 기자가 미국 기자들이 종군기자들이 서울에 들어 왔습니다
이들이 돈을 환산해서 바꾸야 하지 않겟읍니까?
미국의 던 레드란 기자가 150달러를 바꿨읍니다
바꾸라고 하고 외출 했다 돌아와보니 어마어마한 엽전이 쌓여 있었읍니다
둘레가 18미터 높이가 60센티 딱 입을 벌리고 나가 떨어졌읍니다
불행하게도 150달러를 바꾸는데 한양에 있는 모든 환전소가 문들 닫아버렸읍니다
엽전이 떨어졌어요요
그 때 은송리에 26달러 를 주고 사왔고
그 다음 더 넓은 땅은 1400달러를 주고 샀다 는것은 어마어마한 돈이었읍니다
거기서 부터 선교,교육,의료 시작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