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수 도시아카데미?-히스토리아-선교의료학을 싣습니다
전주 예수병원이 1910년대 붉은 벽돌로 지어가지고 서양의사들이 들어오고 간호사들이 들어와서 치료를 할 때
일본도 자혜의원을 재빨리 1911년에 만들고
1920년대가 되면 현재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있는 그 자리, 치과대학이 있었던그 자리에다 도립병원이라는 것으로 개원을 합니다
내과부터 시작해서 8개과가 있고 의사 8명에 약사 1명이 들어왔습니다
예수병원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미국의사들이 3명밖에 없습니다
다만 그들이 눈이 파랗고 서양인이고 의술이 뛰어났다고 생각해서 많은 혜택을 봤고 쫏아 갔지만
실제로 진료는 질과 양은 자혜의원이 도립병원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고종황제가 경쟁은 아니었지만
한의학을 잘 관찰하다가 고종이 대한 제국이 망해버리고 한일합병을 한 다음에는
일본의 유럽의술을 도입해서 일본의 의술과 전주에 있는 서양의술의 대결경쟁이 된겁니다
예수병원도 종합병원이고 도립병원도 종합병원입니다
도립병원이 번듯한 시설과 병상을 가지고 의사와 함께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종합병원 예수병원 도립병원 둘 밖에 없을 때 민간병원이 개업을 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