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야화_醫窓夜話


醫窓夜話21- 전주에 민간의원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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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窓夜話 의창야화

장명수 도시아카데미?-히스토리아-선교의료학을 싣습니다

 

 

대충 민간병원은  1920년대 초반에 시작됩니다 

맨 먼저 전주에 들어와서 개업을 한 사람은 1921년에... 일본사람이 와서 개업을 합니다

이 사람은 의과대학을 나온게 아니라 일본에서 의사 시험을 합격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곧 이어 222325년 병원이 개업되고 치과병원이 개업됩니다 

그 때 게업힌 것을 1930년대 까지 종합해보면 개인병원이 14군데 그 중에 10명이 조선의사고 4명이 일본의사입니다

 

칫과는 8군데가 개업하고 있었는데 일본의사가 5명이고 조선의사가 3명입니다

 조선의사 대 일본의사 일종의 경쟁 비슷한 것이 여기저기서 벌어집니다

 

특히 내과는 한방고유의 치료방법이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어느정도 의존을 했지만

치과에 관해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방법이 없었습니다

 

한방의료에서도 그저 아프면 약을 불에 태워서 이에 대고 지지거나 아니면 실을 매서 뽑아내는 방법 밖 외 에는 없고

엄청난 통증과 괴롱움을 당했는데 ..

이 치과 의사가 들어와서 아주 쉽게 잘 고치고 진료를 하는 바람에 오히려 일반 내과 의사에 비해서 치과의사가 훨씬더 인가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면 1921년에 치과를 개업한 분이 한국사람으로 임택룡이라는 분이 계셨어요

치과병원 이름이 임택룡칫과인데

이 분은 1921년에 들어와서 바료 의명을 날리고 많은 치료를 하면서 부도 축적이 되죠

완전무결하개 전주의 일종의 명사와 유지로 등장을 하게 됩니다

 

그 분이 1960년대 까지도 바로 남문 밑에서 임택룡칫과라고 개업하면서 많은 사회사업을 하고 좋은 일을 했습니다

칫과 의사 한 사람이 전주에 지식을 보급하고 사회적 사업을 했던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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