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窓夜話 의창야화
장명수 도시아카데미?-히스토리아-3.선교의료학을 싣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는것이 전도,선교,의료행위 를 한다는데
소문에는 서양 양코백이들이 와 가지고 어린아이들을 잡아 먹고 간을 내 먹는다더라,
아주 무지막지한 유언비어가 돌아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 됐던지 몰아내야 겠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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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몰아 낼려고 하니 그들이 금방 응할 턱이 없었기 떄문에 그러면 그들이 갈 수 있는 대토를 구해달라
이야기가 나와 가지고
현재 예수병원이 있는 언덕 일대의 비슷한 가격과 면적을 대토를 해 가지고
은송리, 첫교회 가 바로 다가동 산 너머로 넘어 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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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톨릭에서는 유럽 일대에서 집을 지을때 ? 주로 아크로폴리스 개념에 의해서 산 위에다 성당들을 짓습니다
그들이 물색한 자리가 바로 오목대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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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그럴듯한 토지이고 동시에 그들이 볼떄는 전주 시가지를 내려다 보고
그곳에 매입을 하고 건립을 하려고 하는데 그 무렵이 이완용이 전라관찰사를 하고 있을 떄입니다
듣다 보니까 오목대?
옜날에 분명히 이태조와 관계가 있었던 곳인데 현재의 비석이 서기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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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큰 일 났다 라고 하는 분분한 여론과 더불어 정치적 견해에 의해서 이완용 관찰사가 중앙정부에 건의를 합니다
잘못하면 이태조의 황산대첩 끝에 주연을 베풀었던 그곳에 성당이 세워지게 생겼으니 조치를 해 달라고 건의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