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야화_醫窓夜話


醫窓夜話25- 9.28 수복후 인민군 치료 부역자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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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窓夜話 의창야화

장명수 도시아카데미?-히스토리아-선교의료학을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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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일이 돼서 UN군이 진격을 해서 수복이 됐습니다

모두 만세를 부르고 그리고 자유를 찾았는데 그곳에 남아 있는 환자들을 어떻겠읍니까?


물론 진료를 해야죠

꾸준히 진료를 해서 일부 걸어사 나가는 사람은 포로가 되고 일부는 죽어가고 일단은 병원이 평정을 찾은 듯 했읍니다만 그 다음에가 문제였습니다.


인민군을 치료햇고 인민군 치료에 자발적으로 한데 아니냐해서 치료에 임햇던 의사들을 이제는 군인과 경철이 조사를 시작합니다


물론 병원 뿐만이 아닙니다

도청 시청 할 것 없이 각 직장의 전부 피난가고 텅텅 비엇던 자리에 인공 때 인미위원장과 인민위원회가 있었기 떄문에 그들도 적극적으로 가담한 사람도 있고 어쩔수 없이 한 사람도 있고  또 먹고 살려니까 직장이니까 나갔던 사람도 있고 여러 부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적극적으로 임했던 고위 간부들은 산으로 가서 빨치산이 되고 회문산 지리산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도청 시정에 있던 직원들은 부역자 심사위원회를 만들어서 거기서 갑을병을 나눠서 휴직 정직 또는 감봉 이런 식으로 서류심사를 하고 면접 심사를 해서 전부다 심사가 완료됐습니다


특히 그때 전라북도 도지사가 김가전씨라고 왜정때 바로 서문교회 목사를 하셨고 해방후 전주고등학교 교장을 하신 바로 그 분의 친 형님이 상해임시정부에서 이승만 박사하고 아주 가까운 분이었는데 임정 요인으로 있다가 작고를 했습니다


이승만 박사를 잘 알기 떄문에 바로 임명을 해가지고 전북 도지사를 할 때입니다


이 분이 부역자 심사를 하는데 너그럽게 해라 어떨수 없이 한 사람이 대부분 아니냐 그들이 광명을 찾을수 잇도록 해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구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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