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窓夜話 37- 염병-역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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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窓夜話 의창야화

장명수 도시아카데미?-히스토리아-선교의료학을 싣습니다


 지금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고 있고 불안합니다

그러나 방역당국에서 매우 질서 있고 조직적으로 대응하고 있기 떄문에 세계적인 칭송이 자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환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냐?

사실은 예방약이 없고 치료약이 없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50년전 100년전 소급하고 200년 전으로 소급했다면 약이 뭐가 있겠습니까?

사실은 매우 난감한 처지에 빠지고 모든 백성들이 도탄에 빠집니다

 

염병이라는 말을 씁니다 우리나라 욕 중에서 가장 심한 욕이 염병에 걸려 죽을 놈 이거든요

염병이란 말이 전염병 (傳染病)이라는 전 자를 생략한 말이 염병이예요

하도 고약하니까 글자를 빼고 생략한 거예요

 

지금 염병이 돌고 있는거죠 흔히 역병이라는 말을 씁니다.

 

이건 요즘에도 쓰고 있죠 이것은 사실 악성 전영병을 역병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코로나19는 악성이죠 또 괴질이라는 말을 씁니다

 

괴질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있다는 애기입니다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하고 한 국가와 사회 속에는 무시무시하고 인간이 견딜 수 없는 괴기스러운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첫째가 전쟁이었습니다

참혹하기 짝이 없고 불바다 속에서 죽어갔습니다

 

둘째는 하늘이 조화를 부리고 있는 홍수 비가 억수로 쏟아져서 물에 잠겨버립니다

           한발 아주 가물어서 땅이 쩍쩍 벌어지고 곡식이 안됩니다

           홍수나 한발이 되면 농작물이 안되기 때문에 모두 굶주릴 수밖에 없고 기아에 허덕이다고 하죠

 

셋째는  바로 괴질입니다

우리가 옜날의 것을 되집어 보면 10년이면 1-2년만에 한번씩 재해가 돌아옵니다

괴질도 한두가지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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