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료관광 순회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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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06:33
?지역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해 수도권 집중 해결한다
순회 설명회 경북·충남·경남·충북·전라권 순으로 10~11월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 순회 설명회'를 24일 대구·경북 지역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에서 개최한다.
지역 의료관광은 수도권에 의료관광객 대부분이 집중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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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의료관광 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해 각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 기관과 업체,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마련됐다.설명회에선 문체부의 의료관광 사업 설명,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별 맞춤형 특강,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된다.
△대구·경북(10월24일) △대전·충남(10월25일) 지역을 대상으로 열리며, 11월에는 △부산·울산·경남 △충북 △전라권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 의료관광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방한 관광시장을 고급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관광 관계자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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