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2016년 8월, 웰니스관광 국제포럼 개최 등을 통해
치료 중심의 의료관광을 넘어 건강과 힐링(치유)을 핵심으로 하는
웰니스관광을 육성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2009년 5월 의료법 개정에 따라 외국인 환자 유치행위 허용 이후 의료관광 분야를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인식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정부는 '웰니스 관광'을 국정과제로 지정해 위리나라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기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선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2017년 5월 24일(수), 웰니스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웰니스관광 25선 선정해 발표했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문가들도 우리나라는 한방과 같은 건강한 전통 문화뿐만 아니라 뷰티(미용), 스파와 같은 매력적인 현대문화도 가지고 있는 만큼 웰니스관광 목적지로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 지자체들 또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전략으로 웰니스관광에 주목하고, 이를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