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탄자니아 다레살람에 현지 최대 규모의 모자보건병원을 지어 이미경 이사장과 폴 마콘다 다레살람 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총 150개 병상의 이 병원은 고위험 산모를 위한 시설과 신생아 집중관리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술이 가능한 첨단 의료기자재도 갖추고 있다. 특히 집중적인 역량 강화 훈련을 받은 80여 명의 뛰어난 의료 인력이 배치됐다.
이 이사장은 축사에서 "병원 운영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산모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KOICA의 노력이 산모와 신생아의 기본적인 권리인 생명권을 보장하고, 건강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마콘다 주지사는 "탄자니아에서 최대규모의 시설을 갖춘 모자보건 병원을 지어준 한국에 감사한다"며 "이 병원이 주변 지역의 산모, 신생아에게도 혜택을 줘 모성 사망 등 주요 보건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OICA에 따르면 탄자니아는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모성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에 속하며 매년 10만 명 당 556명의 산모가 임신 중 또는 출산 직후 사망한다.
이에 KOICA는 2014년 모자보건을 탄자니아 중점지원 분야로 선정해 병원 건립에 나섰으며 4년간 모두 435만 달러를 투입해 건물을 짓고 기자재 지원과 초청 연수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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