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244곳의 가족센터에서 800여 개 가족 참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정의 달은 1989년 유엔(UN)의 ‘세계가정의 날’을 계기로 지정됐어요. 한국에서는 1994년 시행된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다..
이에 전국의 가족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소통·체험 행사를 연다.
각 가족센터는 ‘아빠랑 드론놀이터’(시흥시가족센터)와 같이 부모와 자녀, 부부간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친화프로그램과 ‘가족사랑 거북이마라톤’(대구달서구가족센터), ‘텐트 밖은 삼척’(삼척시가족센터), ‘가족힐링콘서트’(사천시가족센터) 등 각종 문화 체육행사를 마련한다.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구리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음식문화소통’(서산시가족센터), ‘맞벌이가족 농촌체험’(대전서구가족센터), ‘1인 가구 행복더하기’(김해시가족센터)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가족센터 누리집(www.familynet.or.kr) 및 대표전화(1577-9337), 다문화가족지원 종합안내누리집 ‘다누리’(www.liveinkorea.kr) 및 대표전화(1577-13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