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을 사전에 답사해 보는 취지의 자리로, 18개국 한인체육회장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국체전과 관련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전라북도 부지사를 만나 설명을 듣고, 실무자들과 경기장 및 숙박시설을 돌아보며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대회에서는 한인체육단체의 필요성과 역할, 단체의 발전 방안, 고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 방안 등도 논의한다.
또 전국체전 기간에 제1회 한민족 골프대회를 여는 방안에 대해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와 협의할 계획이다.